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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반거들충이 한무릎공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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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CDATA[http://profilethumb.naver.net/20100604_53/bookgram_1275630734879_aSvnI4_jpg/yukdang_2.jpg?type=m2]]></url>
							<title><![CDATA[반거들충이 한무릎공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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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문학은 재미난 것이고, 문학 공부는 더 재미난 일입니다. ─ 문자 수선공(文字修繕工)]]></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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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5 Sep 2010 10:47:48 +0900</pubDate>

					
						<item>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숨은 우리말 캐기 2 ]]></category>
							<title><![CDATA[순 우리말: 뾰롱뾰롱, 뾰롱뾰롱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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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뾰롱뾰롱
&nbsp;
─ 성미가 부드럽지 못하여 남을 대하는 것이 몹시 까다롭고 걸핏하면 톡톡 쏘기를 잘하는 모양.
&nbsp;
☞ 다음날은 바른말 잘하고 입 뾰롱뾰롱한 사간원의 간관들을 혁파시킨다는 전교가 내렸다.
&nbsp;&nbsp;&nbsp; [박종화의 《금삼의 피》에서]
&nbsp;
&nbsp;
※&nbsp;아이들이 좋아하는&nbsp;뽀로로는 [뽀롱뽀롱 뽀로로]다. [뾰롱뾰롱 뾰로로]가 되면 큰일이다. 
&nbsp;
&nbsp;]]></description>
							<pubDate>Fri, 03 Sep 2010 11:13:59 +0900</pubDate>
							<tag><![CDATA[순우리말,뾰롱뾰롱,뾰롱뾰롱하다]]></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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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톨스토이와 한국]]></category>
							<title><![CDATA[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의 최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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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1910년 10월 28일 새벽 다섯 시, 여든셋의 노옹이자 제정 시대의 백작 톨스토이는 야스나야 폴랴나의 영지에서 빠져나와 기차에 몸을 실었다. 그날 밤 톨스토이의 부인인 예순여덟의&nbsp;소피야 안드레예브나 베르스는 연못에 몸을 던졌다가 간신히 살아났다. 
&nbsp;
톨스토이는 샤모르지노의 수도원에 있는 누이동생 마리야에게 가서 머물렀지만 곧 길을 떠났다. 가족들이 뒤쫓아 오고 있었고 자신의 돌연한, 그리고 최후의 가출이 신문을 가득 장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곧 경찰과 헌병대, 기자와 사진사들이 꾸역꾸역 모여들 것이다.
&nbsp;
하지만 톨스토이는 멀리 갈 수 없었다. 톨스토이를 실은 12호 열차는 10월 31일 저녁 6시.......]]></description>
							<pubDate>Tue, 31 Aug 2010 14:00:37 +0900</pubDate>
							<tag><![CDATA[러시아어는검색도힘들어,사망시각도궁금해,톨스토이,두옹,레프톨스토이,톨스토이의마지막정거장,야스타포보]]></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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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짧은 생각∥끊긴 글 ]]></category>
							<title><![CDATA[소설가 손창섭, 번역가 이윤기, 찻집 ‘귀천’의 목순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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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소설가 손창섭. 월남 작가이자 1950년대 전후 문학의 기수로 한국의 문학 교과서에 오른 소설가입니다. 하지만&nbsp;문단 활동보다 훨씬 긴&nbsp;유폐 생활로 숨어 버린 은둔자이기도 합니다. 폐허가 되고 만 한국 소설을 재건하는 데 앞장섰지만 훌쩍 한국을 버렸고, 지난 수십 년 동안 확인되지 않은 소문만 아주 간혹 들려왔을 뿐입니다.&nbsp;생존 여부도, 종적도 알 수 없는 떠돌이.
&nbsp;
번역가 이윤기. 현역 소설가로도 손꼽을 만한 분이고 지금 우리 시대 최고의 번역가입니다. 《그리스 인 조르바》, 《장미의 이름》, 《변신 이야기》를 번역한 바로 그분이며, 최근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로 한창 이름이 높았습니다. 번역이라는.......]]></description>
							<pubDate>Mon, 30 Aug 2010 17:11:23 +0900</pubDate>
							<tag><![CDATA[손창섭,이윤기,목순옥,천상병]]></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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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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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한국 추리 소설사]]></category>
							<title><![CDATA[《계간 미스터리》 28호 ─ 2010년 여름 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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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추리 문학 전문지 《계간 미스터리》28호가 나왔습니다. 이번 호의 특집은 [1945년 이전의 번역 추리 소설]이어서 좀 색다릅니다. 일단&nbsp;여름 호답게 요란스럽지 않아서요.
&nbsp;
대번에 제 관심을 끈 것은 물론 해방 이전의 추리 소설 목록을 정리한 특집입니다. 이 목록은 한국추리작가협회의 박광규 편집장이 정리한 것입니다. 단 두 페이지에 불과한 목록이지만 이 목록에는 지난 몇 달 동안의 땀방울이 배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일단 번역/번안 추리 소설 목록만 정리되었고 단행본 출판물이 제외되었습니다. 아마 다음 호쯤에는 단행본 목록과 창작 추리 소설 목록도 새롭게 정리되어 발표되지 않을까 짐작됩니다.
&nbsp;
박광.......]]></description>
							<pubDate>Mon, 30 Aug 2010 11:07:12 +0900</pubDate>
							<tag><![CDATA[계간미스터리,미스터리,한국추리작가협회,박광규,추리소설목록]]></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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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신문관의 숨은 책]]></category>
							<title><![CDATA[십전 총서 《걸리버 유람기》의 머리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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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기왕 말이 나온 김에 ‘십전 총서’ 의 첫 번째 책으로 나온 《걸리버 유람기》의 머리말도 함께 옮겨 둡니다. 《걸리버 유람기》는 신문관 편집국 편수(編修)로 되어 있고, 역시 육당 최남선이 머리말을 붙였습니다. 본문은 1부 &lt;알사람 나라 구경&gt; 30쪽, 2부 &lt;왕사람 나라 구경&gt; 24쪽으로&nbsp;모두 54쪽입니다. 200자 원고지로는 135매 분량이니까 지금으로 치면 엔간한 단편 소설보다 조금&nbsp;길다 싶은&nbsp;정도입니다. 
&nbsp;
《걸리버 유람기》의 머리말을 통해&nbsp;육당 최남선과 신문관이 구상한 계몽 기획의 일단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 셰익스피어, 밀턴, 단테, 괴테, 에머슨, 톨스토이를 거론한 점으로 보아.......]]></description>
							<pubDate>Fri, 27 Aug 2010 09:27:49 +0900</pubDate>
							<tag><![CDATA[최남선,신문관,육당,십전총서,문고본,기획총서,출판,걸리버유람기]]></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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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신문관의 숨은 책]]></category>
							<title><![CDATA[《산수 격몽요결》의 머리말과 <수신 요령>의 머리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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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앞에서 말했듯이 《산수 격몽요결》은 사실상 세 권의 소책자를 합본한 꼴이나 다름없습니다. 서양의 격언 84개와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을 추린 본문, 그리고 부록으로 편성된 후쿠자와 유키치의 《수신 요령》까지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다.&nbsp;
&nbsp;
앞쪽 겉표지 안쪽에는&nbsp;이이의 시조 두 편이 실려 있습니다. 본문에 앞서서는 육당 최남선이 붙인 머리말, 백암(白巖) 박은식(朴殷植)이 한문으로 붙인 머리말, 《격몽요결》의 본래 서문이 차례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머리말만 보자면 《격몽요결》에 치중한 느낌이 역력해서 서양의 격언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nbsp;물론&nbsp;본문의 실상과는&nbsp;다릅니다.......]]></description>
							<pubDate>Fri, 27 Aug 2010 09:24:31 +0900</pubDate>
							<tag><![CDATA[최남선,신문관,십전총서,문고본,기획총서,출판,산수격몽요결,후쿠자와유키치,수신요령]]></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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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신문관의 숨은 책]]></category>
							<title><![CDATA[신문관의 ‘십전 총서’와 《산수 격몽요결》(2)]]></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1387665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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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신문관의 《산수 격몽요결(刪修擊蒙要訣)》은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을 ‘산수(刪修)’한 책이면서도 그렇지 않은 책이기도 하다? 대체 무슨 뜻일까요?
&nbsp;
바로 앞의 포스트에서 《산수 격몽요결》의 표지가 같은 십전 총서인 《걸리버 유람기》와 동일하게 디자인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림의 도안은 동일하고 책의 표제와 그림 좌우의 문구만 다릅니다. 그런데 그림의 좌우에 놓인 문구가 과연 무엇인고 하니 대충 이렇습니다. 
&nbsp;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태서의 철인 달사(哲人達士)의 **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가언 선모(嘉言善謨)를 대조하다
&nbs.......]]></description>
							<pubDate>Wed, 25 Aug 2010 10:15:25 +0900</pubDate>
							<tag><![CDATA[최남선,신문관,육당,십전총서,문고본,기획총서,출판,걸리버유람기,산수격몽요결]]></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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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신문관의 숨은 책]]></category>
							<title><![CDATA[신문관의 ‘십전 총서’와 《산수 격몽요결》(1)]]></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1383372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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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신문관 창립 직후인&nbsp;1909년 초에&nbsp;선보인&nbsp;‘십전 총서(十錢叢書)’는 한국 최초의 문고본 기획이자 일반교양 총서의 출발점입니다. ‘십전 총서’의 첫 번째 책으로 출판된 것은&nbsp;아일랜드 출신의 작가 조너선 스위프트의 환상적인 모험담이자 걸작 풍자 소설인 《걸리버 여행기》(1726)의 1부와 2부를 번역한 《걸리버 유람기》(1909)입니다. 
&nbsp;
문고본으로 출판된 《걸리버 유람기》는 일본 근대 아동 문학의 선구자인 이와야 사자나미(巖谷小波)가 번역한&nbsp;《세계 오토기바나시(世界お伽&#22138;)》 시리즈를 바탕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아동용 문고본으로 출판된 시리즈입니다. 이와야 사자나미는 원.......]]></description>
							<pubDate>Tue, 24 Aug 2010 16:18:11 +0900</pubDate>
							<tag><![CDATA[최남선,신문관,육당,십전총서,문고본,기획총서,출판,걸리버유람기,산수격몽요결]]></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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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짧은 생각∥끊긴 글 ]]></category>
							<title><![CDATA[드디어 개학입니다.]]></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1375110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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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드디어 아이들이 개학했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 저도 개학했습니다. 조금 기쁩니다. 
방학이 반갑지 않은 처지인지라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방학이라는 것이&nbsp;없었으면 하는 몹쓸&nbsp;생각을 잠시 해 보았습니다.
&nbsp;
그래도 역시 방학은 좋은 거죠? 간밤에도 더워서 잠을 설치고 나서 또 겨울 방학을 꿈꿉니다. 
&nbsp;
에휴~ 때마침 비가 시원스레 쏟아지는군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계절이 바뀔 거라는 예감이 들까요?
&nbsp;
&nbsp;
&nbsp;]]></description>
							<pubDate>Mon, 23 Aug 2010 10:43:23 +0900</pubDate>
							<tag><![CDATA[]]></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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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짧은 생각∥끊긴 글 ]]></category>
							<title><![CDATA[태풍 속의 무지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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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태풍이 올라오고 있다는 소식 사이로 잠깐 동안 무지개가 떴습니다. 인천 변두리의 아파트 사이로 보인 어스름 녘의 무지개입니다. 무지개는 아주 잠깐만&nbsp;보일 뿐이라는 사실을&nbsp;새삼 깨달았네요.
&nbsp;
몇몇 이웃 주민들이 폼 나 보이는 DSLR을 들고 나와 부산을 떨었지만 저는 그냥 5층에서 2008년 산 저질 폰카로......
&nbsp; &nbsp;
음...... 벌써 석 주째 내리 집에서 놀고 있습니다. 블로그도 거의 방치 상태고. (뭐, 논다기보다 마누라를 생활 전선으로 내몬 대가로 가사와 육아에 전념 중......)
&nbsp;
그래도 이 태풍이 지나고 나면 가족 여행을&nbsp;다녀올 생각입니다. ㅇㅎㅎㅎ&nbsp; 저도 무지개처럼 잠깐만 놀.......]]></description>
							<pubDate>Tue, 10 Aug 2010 20:05:12 +0900</pubDate>
							<tag><![CDATA[]]></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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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김내성과 마인]]></category>
							<title><![CDATA[페이퍼하우스의 김내성 걸작 시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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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아래에 따온 글은 &lt;김내성 걸작 시리즈&gt;를 펴낸 페이퍼하우스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편집자의 포스트입니다. 
소개에 앞서&nbsp;페이퍼하우스의 &lt;김내성 걸작 시리즈&gt; 출판에 대해 거듭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한국&nbsp;문학 연구자의 한 사람으로서, 또&nbsp;추리 소설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요. 지난해 김내성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가 열리고 이런저런 재조명이 이루어진 게 사실이지만 막상 7,80년 전의 소설, 게다가 지명도가 높지 않은(=교과서에서 배운 적 없는) 김내성의 소설을 다시 펴낸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래의&nbsp;글을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저는 김내성이나 한국의.......]]></description>
							<pubDate>Fri, 06 Aug 2010 07:55:28 +0900</pubDate>
							<tag><![CDATA[김내성,페이퍼하우스,김내성걸작시리즈,문학·책]]></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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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번역 백 년 대장정 ]]></category>
							<title><![CDATA[한국어로 번역된 최초의 서양 소설]]></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1218583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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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국어로 번역된 최초의 서양 소설은 무엇일까요? 굳이 최초라는 말에 집착할 필요야 없겠지만 한국어 번역의 뿌리와 역사를 탐색하기 위해서라면&nbsp;놓치지 말아야 할 대목입니다. 또 새 자료가 언제든지 발견되고 재평가될 수 있기 때문에 찬찬히 들여다볼 가치도 있습니다.
&nbsp;
사실 한국어로 번역된 서양 소설로서 무엇을 첫머리에 놓을지는 간단치 않습니다. 저마다 고유한 특색이 있고 복잡한 사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딱 한 가지의 최초를 찾기보다는 다양한 원류를 놓고 생각해 볼 거리를 찾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nbsp;
● 일단 &nbsp;중국이나 일본이 아니라 서양의 소설이 처음 한국어로 번역된 것으로 널리 알려.......]]></description>
							<pubDate>Thu, 29 Jul 2010 21:39:02 +0900</pubDate>
							<tag><![CDATA[천로역정,텬로력뎡,유옥역전,유옥역젼,인가귀도]]></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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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김내성과 마인]]></category>
							<title><![CDATA[김내성 걸작 시리즈(괴기/번안 편) 《백사도》 출간 ]]></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1196689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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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김내성의 추리 소설을 모은 두 번째 단편 소설집 《백사도》가 출간되었습니다. 예정과는 달리 괴기 편과 번안 편을 모아 한 권으로 나왔군요. 괴기로 분류된 소설 다섯 편과 서양 추리 소설을 한국식으로 번안한 세 편, 평론 한 편이 실렸습니다. 책 표지도 산뜻하고 예쁘게 나왔고요.
&nbsp;
《백사도》 역시 제가 기획하거나 손질한 것은 아니고, 페이퍼하우스에서&nbsp;내놓은 김내성 걸작 시리즈입니다. 이로써&nbsp;지난 달에&nbsp;나온 《연문 기담》과 함께&nbsp;김내성의 주요 단편 소설 열세 편이 &nbsp;새로 묶인 셈입니다. 김내성의 엔간한 단편 소설은 《연문 기담》과 《백사도》에&nbsp;대부분 실려 있습니다.
&nbsp;
페이퍼.......]]></description>
							<pubDate>Tue, 27 Jul 2010 08:30:00 +0900</pubDate>
							<tag><![CDATA[김내성,추리소설,백사도,연문기담,페이퍼하우스]]></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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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번역∥출판]]></category>
							<title><![CDATA[[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2010년 우수학술원고 출판지원 사업 공모]]></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1166570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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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http://www.tkpf.or.kr 2010년 우수 학술 원고 출판 지원 사업 공모
&nbsp;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은 출판산업진흥의 일환으로 전년도에 이어 2010년 우수학술원고 출판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우수학술원고 발굴과 출판지원을 통해 역량있는 저자의 창작의욕 고취와 함께 침체된 국내 학술출판의 활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우수학술 원고를 공모하오니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사업목적 &nbsp; ㅇ 국내 출판산업진흥을 위한 우수학술원고 발간 및 지원을 통해 역량있는 저자 발굴 &nbsp; ㅇ 출판사에게 우수컨텐츠 제공, 침체된 학술출판의 활성화 도모 2. 사업내용&nbsp;&nbsp;&nbsp; ㅇ예산규모 : 총 8천만원(8편.......]]></description>
							<pubDate>Thu, 22 Jul 2010 10:26:31 +0900</pubDate>
							<tag><![CDATA[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출판지원,우수학술원고,저술지원]]></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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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민준호와 동양서원]]></category>
							<title><![CDATA[1930년의 한남서림과 회동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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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구한말에 설립된 유수의 출판사 두&nbsp;군데를 소개한 &lt;매일신보&gt; 기사입니다. 1930년에 &lt;매일신보&gt;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일련의 기획 특집 기사를 내보냈는데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nbsp;
&lt;대한매일신보&gt;를 전신으로 삼은 &lt;매일신보&gt;에 대해서는 전에 잠깐 소개한 바가 있습니다(http://bookgram.pe.kr/120103883821&nbsp;참조). 그런데 &lt;매일신보&gt;는 &lt;대한매일신보&gt;의 한글 판이 발행되기 시작한 1904년이 아니라 국한문 판과 한글 판으로 이원화된&nbsp;1905년을 창립 원년으로 삼았던 모양입니다. 자세한 속사정은 좀 더 들여다봐야 할 것 같습니다. 
&nbsp;
아래의 기사는 한남서림(翰南書林.......]]></description>
							<pubDate>Tue, 20 Jul 2010 17:40:00 +0900</pubDate>
							<tag><![CDATA[한남서림,회동서관,매일신보]]></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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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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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숨은 우리말 캐기 2 ]]></category>
							<title><![CDATA[순 우리말: 꽃등, 초꼬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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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얼마 전에 ‘첫~’으로 시작하는 순 우리말(http://bookgram.pe.kr/120104437988) 몇 개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nbsp; ‘꽃등’과 ‘초꼬슴’도&nbsp;함께 기억해 두면 좋을 예쁜 말입니다.&nbsp;&nbsp;‘꽃등’은 순 우리말이지만&nbsp;‘초꼬슴’은 한자&nbsp;‘초(初)’&nbsp;와 우리말이 결합된 말입니다.
&nbsp;
꽃등
─ 맨 처음.&nbsp;선등(先等). 초꼬슴.☞ 내내 잘 싸우다가 일이 꽃등으로 치달으려 하면 꼭 이렇게 번번이 물러서 버리니 무슨 일이 되겠어? [송기숙의&nbsp;《암태도》에서]
&nbsp; 초꼬슴
─ 어떤 일을 하는 데서 맨 처음. 꽃등, 선등(先等). 
☞ 올해에는 우리 집이 동네에서 초꼬슴으로 씨를 뿌렸다.
&nbsp;.......]]></description>
							<pubDate>Tue, 20 Jul 2010 17:30:00 +0900</pubDate>
							<tag><![CDATA[순우리말,꽃등,초꼬슴]]></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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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짧은 생각∥끊긴 글 ]]></category>
							<title><![CDATA[새 공부 계획]]></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1148041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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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학위 논문을 간신히 마쳤습니다. 오랫동안 질질 끌면서&nbsp;주변에&nbsp;폐도 참 많이 끼쳤습니다. 
&nbsp;
막상 한 고비를 넘기고 나니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중에서도 도와주신 분들에 대한 생각이 제일 앞섭니다. 제가 여기까지 오는 데에 참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 가족, 동료, 선생님들, 선후배님들, 그리고 이 블로그에 들러 글 읽어 주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nbsp;
블로그에 들러 주시는 분들 덕분에 저 혼자 떨어져 나와 공부하면서도 단 한 번도&nbsp;외롭다고 느끼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논문 문투를 바꾸는 데에는 블로그가 가장 큰 몫을 했습니다. 여전히 비문도 많.......]]></description>
							<pubDate>Mon, 19 Jul 2010 17:27:32 +0900</pubDate>
							<tag><![CDATA[]]></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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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연구∥장학]]></category>
							<title><![CDATA[제20회 ‘범우 출판 장학생’ 선발 안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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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범우사: http://www.bumwoosa.co.kr
2010년도(제20회) ‘범우 출판 장학생’ 선발 안내
&nbsp;
종합 출판 범우(주)가 설립한 재단법인 범우출판문화재단은 출판문화 창달과 유능한 출판인의 양성을 목적으로&nbsp;제20회 범우출판장학생을 아래와 같이 선발합니다.&nbsp;
&nbsp;
■ 선발 요강
&nbsp;
가. 신청 방법
&nbsp;
1) 대상 : 석박사 과정을 1학기 이상 이수한 재학생
2) 제출 서류&nbsp;
① 신청서(양식 I) 1통
② 전학기 성적증명서 1통
③ 연구계획서(양식Ⅱ) 1통
④ 자기소개서 1통
[참고] 
① ‘자기소개서’에는 반드시 졸업 후의 출판계 활동에 대한 포부를 포함할 것
② 연구 계획서는 소정양식(별지2호)과 ▷연.......]]></description>
							<pubDate>Mon, 19 Jul 2010 16:32:21 +0900</pubDate>
							<tag><![CDATA[범우사,범우출판장학생,출판학,장학금]]></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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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짧은 생각∥끊긴 글 ]]></category>
							<title><![CDATA[근대의 서재]]></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1107512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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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랜만에 재미있는 글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제목이 너무 그럴듯하지 않나요? 근대의 서재~
&nbsp;
지금 여러분의 서재는 근대적인가요? 
&nbsp;
지금부터 79년 전 딱 요맘때쯤 &lt;동아일보&gt;에 실린 기사입니다. 
아쉽게도 글쓴이는 알 수 없습니다.
사실 글 내용보다는 그림이 너무 멋지죠?
이런 서재, 너무 갖고 싶죠?
&nbsp;
오랜만에 노트북 바탕 화면을&nbsp;야한 사진에서 이걸로 바꿔 보았습니다. 
(어라~ 고작 한 달 만에 제 말투가&nbsp;어쩌다 이렇게 됐다죠?) 근대의 서재
&nbsp;
서재는 독서라든지 사색을 충분히 할 수 있을 만한 극히 고요한 방을 택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될 수 있는 대로 치우쳐 있.......]]></description>
							<pubDate>Tue, 13 Jul 2010 17:45:26 +0900</pubDate>
							<tag><![CDATA[포스팅컴백,간만에할려니힘드네,근데말투가회복이안되누나,이걸어쩌냐,근대의서재]]></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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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숨은 우리말 캐기 2 ]]></category>
							<title><![CDATA[순 우리말: 앙바틈하다, 엉버틈하다]]></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1097483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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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앙바틈하다 ─ 짤막하고 딱 바라져 있다. 
&nbsp;
☞ 앙바틈한 체구
☞ 귀가 앙바틈하다
☞ 목이 앙바틈하다
☞ 그녀는 단단한 몸집이 작은 키와 어울려 앙바틈하였다.
☞ 그 체격으로 말하면 아래위를 툭 찍은 듯 앙바틈하고 똥똥하며, 앞가슴이 딱 바라지고……. [이희승의&nbsp;《딸깍발이 선비의 일생》에서] 엉버틈하다─ 커다랗게 떡 벌어져 있다. ─ 어울리는 맛이 없이 싱겁게 벌어져 있다.
&nbsp;
&nbsp;
&nbsp;
&nbsp;]]></description>
							<pubDate>Mon, 12 Jul 2010 08:05:50 +0900</pubDate>
							<tag><![CDATA[순우리말,앙바틈하다,엉버틈하다]]></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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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숨은 우리말 캐기 2 ]]></category>
							<title><![CDATA[순 우리말: 벼르다, 벼름, 벼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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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벼르다
─ 일정한 비례에 맞추어서 여러 몫으로 나누다. 
&nbsp;&nbsp;&nbsp;벼름하다. 배당(配當)하다.☞ 그들은 적은 돈이지만 잘 별러 쓰기로 했다. 
&nbsp;
&nbsp;
벼름 ─ 비례에 맞추어서 여러 몫으로 고르게 나누어 주거나&nbsp;그런 일. 
&nbsp;&nbsp;&nbsp;배당(配當).☞ 한 해 농사지어 요새처럼 벼름이 많다면 평생 빚지기 알맞지요. 
&nbsp;
&nbsp;
벼름하다
─ 일정한 비례에 맞추어서 여러 몫으로 나누다. 
&nbsp;&nbsp;&nbsp;벼르다. 배당(配當)하다.
&nbsp;
&nbsp;
&nbsp;
&nbsp;
&nbsp;]]></description>
							<pubDate>Mon, 12 Jul 2010 08:01:37 +0900</pubDate>
							<tag><![CDATA[순우리말,벼르다,벼름,벼름하다]]></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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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안 읽고 읽은 척]]></category>
							<title><![CDATA[헐... 배명훈의 《안녕, 인공 존재!》... 낚였으...]]></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1043952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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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해에 《타워》로 뚜렷한 인상을 남긴 배명훈이 새 소설집 《안녕, 인공 존재!》를 내놓았습니다. 언론의 반응도 역시 좋군요. 기대함 직한 작가임에 틀림없습니다. 
&nbsp;
그래서 알라딘에서 주문을 하려다 보니 좀 이상한 게 보이더군요. 
&nbsp; 바로 요거......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응? 사은품? 그런 거면 또 놓칠 수 없죠.
그래서 바로 클릭했더니 희한하게 옥션으로 연결되더군요.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헐~ 사은품이 아니더군요. 웬 유료 아이템?
&nbsp; &nbsp;
아깝겠죠? 나온 지 얼마나 됐다고 품절이라니... 원래 이딴 식이면 더 사고 싶어.......]]></description>
							<pubDate>Sat, 03 Jul 2010 21:10:14 +0900</pubDate>
							<tag><![CDATA[배명훈,바빠죽겟구먼,포스팅하게만드네,타워,인공존재,안녕인공존재,문학·책]]></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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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김내성과 마인]]></category>
							<title><![CDATA[김내성 걸작 시리즈(추리 편) 《연문 기담》 출간]]></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1035072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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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김내성의 추리 소설을 모은&nbsp;《연문 기담》이 출간되었습니다. 표지가 참 예쁘죠? 표제작이 된 &lt;연문 기담&gt;은 지난해 봄에 네이버 [오늘의 문학]에서 공개된 바 있는 유머 소설입니다. 예전에 《판타스틱》을 발행했던 페이퍼하우스에서 낸 김내성 걸작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추리 편]입니다. 지난해에 나온 《마인》의 후속 기획이기도 하고요. 
&nbsp;
페이퍼하우스는 곧이어 김내성 걸작 시리즈의 [괴기 편]과 [번안 편]도 내놓을 계획이랍니다. [괴기 편]은 《백사도》, [번안 편]은 《백발 연맹》으로 예정되어 있네요. 세 권이 다 모이면 김내성 추리 소설 전집의&nbsp;구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대되는 일.......]]></description>
							<pubDate>Fri, 02 Jul 2010 13:04:10 +0900</pubDate>
							<tag><![CDATA[김내성,연문기담,마인,김내성걸작시리즈,추리소설,탐정소설,판타스틱,페이퍼하우스]]></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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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한국 추리 소설사]]></category>
							<title><![CDATA[《판타스틱》 웹진과 네이버 오픈 캐스트]]></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1034948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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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nbsp;
과감하게 월간지로 전환했다가 아쉽게 하차했던&nbsp;《판타스틱》이 웹진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판타스틱》이라는 잡지를 알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습니다만 그사이에 참 우여곡절을 많이 겪더군요. 거참... 
&nbsp;
네이버 카페에 열린 웹진에는&nbsp;벌써 이것저것 읽을거리가 많이 눈에 띕니다. 
&nbsp;
www.fantastique.co.kr
&nbsp;
http://cafe.naver.com/nfantastique/690&nbsp;→ 요기에 가 보면 오픈 기념 이벤트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며칠 전에 안내 메일을 받았는데 깜빡 잊고 있었네요. 한번씩 들러 보시길 기대합니다. 
&nbsp;
《판타스틱》의 네이버 오픈 캐스트도 새로 열렸습니다. 구독자가 팍팍 늘.......]]></description>
							<pubDate>Fri, 02 Jul 2010 12:37:22 +0900</pubDate>
							<tag><![CDATA[판타스틱]]></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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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과학 글쓰기]]></category>
							<title><![CDATA[침몰된 천안함과 과학 기술자의 목소리]]></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0973035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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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천안함은 어느새 21세기 한국 과학계의 최대 스캔들 가운데 하나가 되고 말았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바로 그 순간부터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기도 합니다. 
&nbsp;
천안함 침몰을 둘러싼 복잡한 말다툼 가운데 눈길을 끄는 대목이 몇 군데 있습니다. 첫째는 천안함 사태가 1986년의 금강산댐 조작 사건과 닮아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천안함 사태를 둘러싼&nbsp;논란 과정은&nbsp;황우석의 논문 조작 스캔들을 쏙&nbsp;빼닮았다는&nbsp;점입니다. 셋째는 천안함 사태의 후폭풍은 광우병 스캔들과 아예 판박라는 점입니다. 셋 다 메카시즘이나 애국주의라는 정치적 문제 또는 정서적 이데올로기와 맞닿아 있기 때문에 함부로 말하기는 거북합.......]]></description>
							<pubDate>Tue, 22 Jun 2010 11:50:45 +0900</pubDate>
							<tag><![CDATA[천안함,어뢰,결정적증거,과학글쓰기,황우석,광우병,금강산댐,서재정,이승헌]]></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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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숨은 우리말 캐기 1 ]]></category>
							<title><![CDATA[[16] ‘~축’으로 끝나는 순 우리말]]></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0972553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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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축’으로 끝나는 말에는 한자어가 많지만 순 우리말도 스무&nbsp;가지 남짓 됩니다. 그중에서 사투리나 동식물 이름을 뺀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nbsp;
&nbsp;
● 가축, 몸가축, 집가축
가축: 물품이나 몸가짐 따위를 알뜰히 매만져서 잘 간직하거나 거둠.&nbsp;
몸가축: 몸을 매만지고 다듬음.  집가축: 집을 매만져서 잘 정리하고 돌보는 일. 
&nbsp;
● 부축, 곁부축
부축: ‘부뚜’의 평안북도&nbsp;사투리. 타작마당에서 곡식에 섞인 티끌이나 쭉정이, 검부러기 따위를 날려 없애려고 바람을 일으키는 데 쓰는 돗자리. 
부축: 곁부축. 곁부축: 겨드랑이를 붙잡아 걷는 것을 도움.&nbsp;남이 하는 일이나 말을 옆.......]]></description>
							<pubDate>Tue, 22 Jun 2010 10:25:40 +0900</pubDate>
							<tag><![CDATA[귀축축,몸가축,집가축,곁부축,깔축,낱축,사축,사래,유축,한축]]></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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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짧은 생각∥끊긴 글 ]]></category>
							<title><![CDATA[짧은 악몽]]></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0947835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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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여간해서는 꿈을 꾸지 않는 편이죠. 특히 아는 사람은 거의 등장하지 않습니다.
&nbsp;
첫사랑...... 아직 나타난 적 없습니다. 뭐, 그닥 예쁜 편도 아니었지만... (퍼~억~)
가족...... 매일 보는데 뭘 또 꿈에서까지...
동료나 선후배...... 몇 년에 한 번쯤 주로 안 좋은 일 쌓일 때만...
학계 인사들...... 절대 안 나타남. 나타날 리도 없음.
여자...... 비교적 빈도가 높은 편인데 아는 사람은 아니고... (응? 응!)
&nbsp;
그런데 아주 오랜만에 아는 누군가가 꿈에 보였습니다. 게다가 좋아하는 사람이긴 합니다.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description>
							<pubDate>Fri, 18 Jun 2010 09:45:59 +0900</pubDate>
							<tag><![CDATA[]]></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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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짧은 생각∥끊긴 글 ]]></category>
							<title><![CDATA[메카시즘의 광풍에 정면으로 맞선 참여연대]]></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09311315</link>
							<guid>http://bookgram.pe.kr/120109311315</guid>
							<description><![CDATA[하룻밤 사이에 또 난리 굿판이 펼쳐지고 있다. 시민단체인 참여연대가 안보리 회원국에 발송한 서한을 두고 정치권의 날선 공방이 벌어지면서 한국 사회는 다시 색깔 논쟁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nbsp;
나는 천안함 스캔들이 남한의 조작극이라고 믿지 않는다. 솔직히 말하자면 북한의 소행이라고 믿는 편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문제의 초점은 여전히 남한에 있다. 왜냐하면 평범한 한국인이 납득할 만한 증거를 내놓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감사원은 초보적인 해상 경계 임무에 실패한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증거 조작과 인멸을 시도했다는 지적을 내놓았다. 그렇다면 참여연대를 비롯한 대대수 한국인의 의구심은 대단히 합리적.......]]></description>
							<pubDate>Tue, 15 Jun 2010 16:56:28 +0900</pubDate>
							<tag><![CDATA[참여연대,천안함,메카시즘,금강산댐,메카시]]></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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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짧은 생각∥끊긴 글 ]]></category>
							<title><![CDATA[두 가지 깨달음]]></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09060398</link>
							<guid>http://bookgram.pe.kr/120109060398</guid>
							<description><![CDATA[이 년 동안 썼던 서재를 옮겨 가까운 곳에 새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삼일이면 다 정리될 줄 알았더니 꼬박 일주일이나 걸렸습니다. 오늘에야 인터넷까지 연결하고&nbsp;간신히 주변을 마무리했습니다.
&nbsp;
이번에 이사하면서 두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nbsp;
하나는 더 이상 책을&nbsp;짊어지고&nbsp;이사다니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책으로 넘쳐나는 집을 좀 어떻게 다스려 본답시고 서재를 따로 마련했지만 그런다고 책이 줄어드는 건 아니죠. 90개쯤 되는 상자를 사는 데에도 수만 원이 들었고 책장을 더 마련하느라 수십만 원이 들었습니다. 
&nbsp;
이번에 보니&nbsp;그럴싸해 보이는&nbsp;책장도&nbsp;막상 비싸지는 않더.......]]></description>
							<pubDate>Fri, 11 Jun 2010 16:50:41 +0900</pubDate>
							<tag><![CDATA[]]></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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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연구∥장학]]></category>
							<title><![CDATA[[서울장학재단] 2010년 하반기 하이 서울 장학금 대학원 분야 장학생 선발 공고]]></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09059337</link>
							<guid>http://bookgram.pe.kr/120109059337</guid>
							<description><![CDATA[2010년 하반기 하이 서울 장학금 대학원 분야 장학생 선발 공고
&nbsp;
● 상세한 안내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http://ssf.seoul.go.kr)를 참고하십시오.
●&nbsp;신청 공고 http://spp.seoul.go.kr/trackback/tb/b/B0861/40
&nbsp;
&nbsp;
서울장학재단에서는 인문학 및 기초 과학 분야의 위기를 극복하고 상대적으로 정부와 민간으로부터의 지원이 미흡한 분야를 적극 지원하여&nbsp;인재를 육성하고자 대학원 분야 장학생 선발에 대하여 붙임과 같이 공고합니다. &nbsp;
&nbsp;]]></description>
							<pubDate>Fri, 11 Jun 2010 16:33:26 +0900</pubDate>
							<tag><![CDATA[서울장학재단,대학원장학금,하이서울장학금,서울시장학금]]></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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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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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최남선과 신문관]]></category>
							<title><![CDATA[육당 최남선, 활자와 종이로 세운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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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육당 최남선, 활자와 종이로 세운 꿈
&nbsp; 
모처럼 구름이 걷힌 1908년 4월 14일 어스름 녘의 부산 날씨는 쾌청했다. 서울은 일주일째 우중충하니 흐린 데에다가 간간히 비가 내리곤 했던 터다. 경부선에 몸을 실을 때만 해도 옅은 는개가 내렸지만 우산을 받칠 정도는 아니었다. 비릿한 바닷바람이 쌀쌀한 밤기운을 풀어 주는 듯싶었다. 
&nbsp;
열한 시간을 달려온 경부선 객차는 시커메진 채 부산역 가건물로 들어섰고, 신의주행 밤차를 타려는 승객들이 막 몰려드는 참이었다. 청년은 부산역 앞에 새로 놓인 잔교를 건너 항구 쪽으로 잰걸음을 놓기 시작했다. 부산역도 부산항도 마침 두 주일 전에야 새로 문을 열었다 했것다. 배가 떠.......]]></description>
							<pubDate>Fri, 04 Jun 2010 14:31:44 +0900</pubDate>
							<tag><![CDATA[최남선,신문관,경부선,경부철도,조선광문회,청년학우회,소년,관보]]></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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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짧은 생각∥끊긴 글 ]]></category>
							<title><![CDATA[등록금 & 강사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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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시간 강사 한 분이 또 목숨을 내던지면서 잠시나마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lt;동아일보&gt; 기사를 보니 한국 비정규직 교수 노동조합 성균관대 분회 측에서는 시간 강사료 5% 인하를 내걸었더군요.
&nbsp;
● 관련 기사 보기(동아일보)
&nbsp;
성균관대 분회는 성균관대의 주권이&nbsp;삼성으로 넘어가기 이전부터 강사의 교권과 교원 지위 회복을 위한 투쟁에서 선봉을 도맡아 왔습니다. 요즘에는 몇몇 대학에도 분회가 조직되긴 했지만&nbsp;아무리 그대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삼성과 맞서고 있는 아주 희귀한 조직 가운데 하나입니다.&nbsp;(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1980년대의 반미 투쟁이나 전 모 타도 투쟁보다 100배.......]]></description>
							<pubDate>Tue, 01 Jun 2010 10:05:11 +0900</pubDate>
							<tag><![CDATA[등록금,강사료,시간강사,대학강사]]></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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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연구∥장학]]></category>
							<title><![CDATA[[한국연구원] 2010년 한국연구총서 연구자 선정 모집 안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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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한국연구원(www.riks.or.kr)
&nbsp;
2010년 한국연구총서 연구자 선정 모집 안내 &nbsp;
1. 논문 주제 및 분량
▷ 연구주제 : 한국사, 국문학, 한국사회학, 한국정치학, 한국철학, 고미술 및 한국예술, 혹은 우리 사회에 대한 인문사회학적 성찰을 다룬 한국학 관련 주제로 연구 결과는 한국연구원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함.
▷ 분량 : A4 200~250매 내외, 신국판 250~300매 내외, 200자 원고지 1000~1500장 내외 
연구 결과물은 단행본으로 출간할 수 있도록 구성해야함.
&nbsp; 
2. 모집 기간 및 절차
1) 연구계획서 제출 (A4 5매 내외) : 2010. 5. 25 ~ 7. 31.
2) 연구자 결정 통보 : 2010년 8월 31일
3) 연구논문 집필 기간 : .......]]></description>
							<pubDate>Mon, 31 May 2010 12:50:58 +0900</pubDate>
							<tag><![CDATA[한국연구원,한국연구총서,학술지원,연구지원]]></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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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연구∥장학]]></category>
							<title><![CDATA[[동숭학술장학재단] 2010년 동숭 학술 지원 사업]]></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0834887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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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동숭학술장학재단(www.dongsung.or.kr)
&nbsp;
동숭학술장학재단은 1996년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 재단이며, 이사장은 고려대 김민수 명예교수입니다. 매년 국어학과 마취학 분야에 대해 학술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nbsp;
상세한 안내는 이 포스트의 첨부 파일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nbsp;
1. 제14회 동숭 학술상: 국어학
2.&nbsp;제4회 동술 학술 총서: 국어학(국어 어휘론, 국어사, 국어 계통론)
3.&nbsp;제11회 동숭 학술 논문상: 국어학, 마취학
4. 제1회 동숭 연구 지원금: 국어학(박사 과정 및 박사 과정 수료자)
&nbsp;
&nbsp;
&nbsp;]]></description>
							<pubDate>Mon, 31 May 2010 12:43:07 +0900</pubDate>
							<tag><![CDATA[동숭학술장학재단,동숭학술지원,국어학,학술지원,연구지원]]></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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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짧은 생각∥끊긴 글 ]]></category>
							<title><![CDATA[드디어 카운트다운 D-1000일]]></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0822305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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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군대에서 제대한 이후로 시간이 좀 더 빨리 갔으면 싶은 생각을 처음 해&nbsp;보게 만든&nbsp;사람, 어디서 그런 사람이 다&nbsp;있습디다.
&nbsp; &nbsp;
처음 숫자가 1827일에서 시작할 때는 참으로 아득했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무려 827일을 견뎌 왔습니다.&nbsp;
이제 1000일밖에 안&nbsp;남았군요. 
내일, 오월의 마지막 날이 되면 드디어 세 자리로 내려앉게 됩니다.
그것만 해도&nbsp;눈물이 다 날 지경입니다.
&nbsp; &nbsp;
&nbsp;]]></description>
							<pubDate>Sun, 30 May 2010 21:13:46 +0900</pubDate>
							<tag><![CDATA[임기시작부터카운트다운유행한넌뭐니,아직반도안됐니,1000일이면육군병장두번은해먹겠다,MB카운트다운]]></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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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짧은 생각∥끊긴 글 ]]></category>
							<title><![CDATA[미래의 노예, 노예의 미래─시간 강사의 자살]]></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0813291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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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또 한 분이 세상을 떠났습니다.&nbsp;참 먹먹합니다. 
&nbsp;
1998년부터&nbsp;지금까지&nbsp;여덟 명의 시간 강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하지만 목숨을 잃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합니다. 나이 마흔다섯의 영어학자가 아내와 두 아이를 남겨 두고 떠난 것은 목숨을 버린 것이 아니라 잃은 것이 분명합니다. 
&nbsp;
전국 대학의 전임 교원, 즉&nbsp;교수는&nbsp;5만 9천 명이라 합니다. 그런데 시간 강사는 무려 7만 2천 명가량으로 추산됩니다. 그중 절반은 전업 시간 강사, 그러니까 다른 직업이나 수입원 없이 오직 대학 강의로만 먹고사는 인생들입니다. 하루이틀의 일도 아닙니다. 10년, 20년씩 그렇게 삽니.......]]></description>
							<pubDate>Fri, 28 May 2010 00:06:14 +0900</pubDate>
							<tag><![CDATA[시간강사,대학강사,자살,조선대,서정민]]></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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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안 읽고 읽은 척]]></category>
							<title><![CDATA[역사 글쓰기, 어떻게 할 것인가]]></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0808550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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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역사 글쓰기라는 말이 그리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공부가 역사에 관한 것이거나 역사에서 출발해야 하곤 한다는 점을 떠올리면&nbsp;공부와 글쓰기의 핵심에 대한 책일 것 같습니다. 기술적으로 보자면 전문적이면서도 대중적인 글쓰기 요령을 담은 것 같기도 합니다. 
&nbsp;
저는 요즘&nbsp;학술지에 발표했던 제 논문을 다시 보다가 아주 기겁하고 있습니다. 겨우 사오 년 전에&nbsp;쓴 것들인데 이게 뭐, 글인가...... 싶어서요. 온통 비문 투성이에 정체를 알 길 없는 지시어들, 온갖 잡동사니 말을&nbsp;끌어들여 얼렁뚱땅 넘어가는 대목들, 없어도 되는 각주들...... 제가 봐도 그러니 남들이 보면 어쩌겠나 싶습니다.......]]></description>
							<pubDate>Thu, 27 May 2010 09:40:46 +0900</pubDate>
							<tag><![CDATA[역사글쓰기,남경태,휴머니스트]]></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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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번역∥출판]]></category>
							<title><![CDATA[[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학의 재발견─작고문인선집 발간사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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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lt;한국 문학의 재발견─작고 문인 선집&gt; 발간 사업
한국문화예술위원회(http://www.arko.or.kr)
&nbsp; &nbsp;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주)현대문학에서는 ‘2010년도 &lt;한국문학의 재발견-작고문인선집&gt; 발간사업’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연구자 지원 신청을 안내하오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nbsp;
사업 목적
식민지시대 혹은 1950~60년대에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여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나 작품이 제대로&nbsp;정리, 복원되어 있지 않은 작고문인들의 충실한 작품집을 발간함으로써 소실 우려가 있는 문학유산을 보존,&nbsp;계승하고, 독자에게 가치 있는 문학유산을 향수할 수 있도록 함.
&nbsp;
지원 신.......]]></description>
							<pubDate>Wed, 26 May 2010 09:46:05 +0900</pubDate>
							<tag><![CDATA[한국문화예술위원회,작고문인선집,출판지원]]></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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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연구∥장학]]></category>
							<title><![CDATA[[일주학술문화재단] 해외 박사 장학생 선발 안내]]></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0802031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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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일주학술문화재단은 태광그룹에서 출연한 기관입니다.
&nbsp;
일주학술문화재단 (http://www.iljufoundation.org)
&nbsp;
1. 선발 대상
(1) 세계적인 우수대학원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
(2) 대한민국 국적보유자(국외 영주권자나 이중국적 보유자는 제외)
&nbsp;
2. 지원 사항
(1) 지원기간 : 박사과정 4년, 석.박사통합과정 5년
(2) 지원금액 : 연간 한도 $50,000(국가별 차등 지급)
단, 대학에서 TA, RA를 통해 장학금(등록금, 생계비등) 수령시 재단에서 지급하는 장학금 총액에서 현지 대학원으로부터 받는 금액의 50%를 차감 후 지급 예정
&nbsp;
3. 선발 절차
&nbsp;(1) 1차 : 서류심사 - 우편접수 (2010년 5월 28일.......]]></description>
							<pubDate>Wed, 26 May 2010 09:37:17 +0900</pubDate>
							<tag><![CDATA[일주학술문화재단,해외유학,장학]]></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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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신문관의 숨은 책]]></category>
							<title><![CDATA[신문관의 번역 소설 《자랑의 단추》]]></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0795679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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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래되고 귀한 책과 만나는 일은 늘 설레고 가슴 벅찹니다. 인사동이나 보수동의 샛골목이라든가 박물관 지하 수장고에서도 좀체 찾아보기 어려운 ‘헌책’이면서 정작 어느 누구의 손때도 타지 못한 ‘새 책’일라치면 두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nbsp;
그런 책이야말로 으레 함께 읽고 즐겨야 마땅한 법입니다. 지금 우리 시대에 소중히 물려받고 또한 값지게 물려주어야 할 유산이기 때문이다. 《자랑의 단추》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nbsp;
《자랑의 단추》는 이름만 남아 있을 뿐 학계에도 전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초창기 출판문화의 역사와 근대 문학 연구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애써 찾아 헤맸지만 어느 기관에도 소장되어 있.......]]></description>
							<pubDate>Tue, 25 May 2010 09:48:54 +0900</pubDate>
							<tag><![CDATA[근대서지,오영식,신문관,최남선,자랑의단추,번역소설,신문관번역소설전집]]></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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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안 읽고 읽은 척]]></category>
							<title><![CDATA[근대서지학회 《근대 서지》 창간호]]></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0786940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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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근대서지학회(회장 전경수)에서 반년마다&nbsp;내는 《근대 서지》 창간호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제목 그대로 근대 문헌의 서지 연구를 목표로 삼아 출범한 잡지입니다. 꽤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 나온 만큼 귀중한 잡지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nbsp;
창간호의 표지를 장식한 것은 식민지 시대의 시인이자 비평가인 임화가 장정을 맡은 월간지 《새벗》 1929년 7월 호의 표지입니다. 표지 말고도 권두 화보에도 서정주의 《화사집》을 비롯한 여러 귀중한 책의 사진이 실려 있습니다. 
&nbsp;
근대 문헌을 수집하거나 소장한 분들이 모여 뜻을 한데 모았기 때문에 학술지가 아니라 전문 잡지의 형식을 띠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학술지.......]]></description>
							<pubDate>Mon, 24 May 2010 08:20:00 +0900</pubDate>
							<tag><![CDATA[문학·책,근대서지,근대서지학회]]></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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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짧은 생각∥끊긴 글 ]]></category>
							<title><![CDATA[박범신 칼럼: 임을 위한 행진곡]]></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07756826</link>
							<guid>http://bookgram.pe.kr/120107756826</guid>
							<description><![CDATA[어느새 노무현이 부엉이 바위에서 몸을 던진 지 일 년이라 합니다. 그동안 참 많은 것을 잃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앞으로 잃어야 할 것을 떠올리자면 이제 시작일 뿐이겠지요. 또다시 맘이 울컥해집니다.
&nbsp;
오늘 아침 &lt;한겨레&gt;에 실린 소설가 박범신의 칼럼입니다.
&nbsp;
[삶의 창] 임을 위한 행진곡 /&nbsp;박범신
&nbsp;
●&nbsp;&nbsp;&nbsp;&nbsp; ●&nbsp;&nbsp;&nbsp;&nbsp; ●
&nbsp;
착잡한 맘으로 지난 대선 때의 풍경을 되돌아봅니다. 많은 이들이 분개하고 성토했습니다. 좀 배웠다 하는 사람들은 더 그랬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nbsp;투표장에 가지 않았습니다. 누구인가를 선택하기보다는 낙심하고 좌.......]]></description>
							<pubDate>Sat, 22 May 2010 09:28:01 +0900</pubDate>
							<tag><![CDATA[임을위한행진곡,노무현]]></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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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한국 추리 소설사]]></category>
							<title><![CDATA[방정환 번역 추리 소설 <누구의 죄?> (3/3)]]></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07614214</link>
							<guid>http://bookgram.pe.kr/120107614214</guid>
							<description><![CDATA[   &nbsp;누구의 죄?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nbsp;&nbsp; 소파&nbsp;방정환 번역
&nbsp;&nbsp;&nbsp;&nbsp;&nbsp;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별건곤》 2호,&nbsp;1926년 12월 호,&nbsp;115~123쪽
&nbsp;
4
&nbsp; 
“돌아간 노인은 인색하여서 꽤 남에게 미움을 받던 이라지요?” 탐정은 이 방으로 불려 들어온 변호사 헨리 버드 씨에게 묻기 시작하였다.
&nbsp;
“예─, 그렇습니다.”
&nbsp;
“그럼 당신도 퍽 미워하셨겠습니다그려.”
&nbsp;
“그 노인은 누구에게든.......]]></description>
							<pubDate>Fri, 21 May 2010 11:40:00 +0900</pubDate>
							<tag><![CDATA[방정환,북극성,누구의죄,추리소설,탐정소설,번역]]></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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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짧은 생각∥끊긴 글 ]]></category>
							<title><![CDATA[천안함 피격의 결정적 증거물─북한 글씨체]]></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07649645</link>
							<guid>http://bookgram.pe.kr/120107649645</guid>
							<description><![CDATA[천안함 피격의 결정적 증거물이랍니다. 제가 볼 때에는&nbsp;줄기 세포 검증 이래&nbsp;최대의 학문적 연구 대상임에 틀림없습니다. 
&nbsp; &nbsp;
두 사진을 비교해 보면&nbsp;이게 바로&nbsp;[북한 글씨체]라고 단정할 수 있답니다. 게다가&nbsp;두 개의 [북한 글씨체]가 동일하다고 합니다. 새로운 학문 용어가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북한 글씨체! 안상수체도 아니고 강기훈체나 김기설체도 아니고 그냥 북한 글씨체!
&nbsp;
자, 이제 닥치고 문헌학자, 기호학자, 한글 글꼴 개발자, 글꼴 디자이너,&nbsp;사인펜 공장 공장장이 한데 힘을 합쳐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해야 할 마당입니다. 어뢰에 저런 낙서질을 하는 공화국의 군인들.......]]></description>
							<pubDate>Thu, 20 May 2010 13:46:39 +0900</pubDate>
							<tag><![CDATA[피식,천안함,북한글씨체,스모킹건,smokinggun]]></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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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한국 추리 소설사]]></category>
							<title><![CDATA[방정환 번역 추리 소설 <누구의 죄?> (2/3)]]></title>
							<link>http://bookgram.pe.kr/120107614008</link>
							<guid>http://bookgram.pe.kr/120107614008</guid>
							<description><![CDATA[  
&nbsp;누구의 죄?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nbsp;&nbsp; 소파&nbsp;방정환 번역
&nbsp;&nbsp;&nbsp;&nbsp;&nbsp;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별건곤》 2호,&nbsp;1926년 12월 호,&nbsp;115~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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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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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헨리 버디 씨의 전화로 탐정 코볼드 씨와 의사가 급히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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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은 변호사와 로널드 청년의 진술을 끝까지 차근차근히 듣고 나서 방중을 수색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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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어쨌을꼬?” 하고 탐정 코볼드 씨가 중얼거렸다. 참말 이 이.......]]></description>
							<pubDate>Thu, 20 May 2010 08:30:00 +0900</pubDate>
							<tag><![CDATA[방정환,북극성,누구의죄,추리소설,탐정소설,번역]]></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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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한국 추리 소설사]]></category>
							<title><![CDATA[방정환 번역 추리 소설 <누구의 죄?> (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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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주에 네이버 [오늘의 문학] 코너에&nbsp;소파 방정환의&nbsp;경쾌한 추리 소설 &lt;괴남녀 이인조&gt;가 소개되었습니다. 아직 보지 못하셨다면 엮인 글에 걸어 둔 링크를 따라가 꼭 읽어 보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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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방정환은&nbsp;&lt;괴남녀 이인조&gt;를 발표하기 전해에도 추리 소설을 번역한 적이 있습니다. 개벽사에서 발행한 대중 잡지 《별건곤》의 1926년 12월 호에 실린 &lt;누구의 죄?&gt;라는 소설입니다. 
&nbsp;
방정환의 &lt;누구의 죄?&gt; 역시 [북극성]이라는 필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원작자는 영국의 [로바드 마길]이라고 명기되어 있습니다.&nbsp;[로바드 마길]이라는 이름에서 [로바드]는 Robert일.......]]></description>
							<pubDate>Wed, 19 May 2010 10:27:5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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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짧은 생각∥끊긴 글 ]]></category>
							<title><![CDATA[백기완의 <묏비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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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lt;임을 위한 행진곡&gt;을 난데없는 &lt;방아 타령&gt;으로 바꾸는 천박한 상상력을 경멸해 마지않습니다. 이노무 ㅅㅋ들 덕분에 원문을 찾아 공부합니다. 
&nbsp;
묏비나리─ 젊은 남녘의 춤꾼에게 띄우는 &nbsp;
백기완
&nbsp;
맨 첫발 딱 한발띠기에 목숨을 걸어라 목숨을 아니 걸면 천하 없는 춤꾼이라고 해도 중심이 안 잡히나니 그 한발띠기에 온몸의 무게를 실어라 
&nbsp;
아니 그 한발띠기로 언 땅을 들어올리고 또 한발띠기로 맨바닥을 들어올려 저 살인마의 틀거리를 몽창 들어엎어라 
&nbsp;
들었다간 엎고 또 들었다간 또 엎고 신바람이 미치게 몰아쳐 오면 젊은 춤꾼이여 자네의 발끝으로 자네 한 몸만 맴돌라 함이.......]]></description>
							<pubDate>Tue, 18 May 2010 11:47:50 +0900</pubDate>
							<tag><![CDATA[백기완,묏비나리,임을위한행진곡]]></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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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짧은 생각∥끊긴 글 ]]></category>
							<title><![CDATA[희생의 의미와 헌법의 정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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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5.18&nbsp;민주화 운동 3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따라 비가 참 거칠게도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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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 운동은 30주년이지만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것은 1997년부터의 일이니 올해로 겨우 열네 번째에 불과합니다. 그래도 30주년쯤 되면 성대한 기념식이 열리고 화합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지리라 기대했는데 막상 사정이 그렇지 못합니다. 꼭 한 세대를 넘어서는 길목이건만 참 어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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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꼭 열흘 동안 민간인 154명과 군인과 경찰 21명이&nbsp;목숨을 잃었습니다.&nbsp;현재까지도 민간인 76명이 행방불명된 상태이고 이름을 찾지 못한 무명 열사도 5명이나 됩니다.&nbsp;또 3,208명이 부상.......]]></description>
							<pubDate>Tue, 18 May 2010 10:04:27 +0900</pubDate>
							<tag><![CDATA[]]></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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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안 읽고 읽은 척]]></category>
							<title><![CDATA[박범신의 《은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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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작가가 밤에 읽어 주었으면 좋겠다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nbsp;그다지 어려운 부탁도 아닌데 싶어서요. 박범신의 소설이라면 하룻밤 새기 전에 다 읽을 게 분명하니까요. 그래서 간밤에&nbsp;《은교》를 거의 다 읽었습니다.
&nbsp;
거의 다 읽긴 했지만, 실은 읽기 시작하자마자 멈칫거렸고 끝내 마지막 장면은 읽지 못했습니다.
&nbsp;
이렇게 몹시 불편한 마음, 전에도 한 번 느껴 본 적이 있습니다. 《흰 소가 끄는 수레》를 읽을 때에도 분명히 그랬으니까요. 처음엔 머뭇거리다가 바람같이 따라가고는 끝에서 또 흠칫하는 그런 느낌.
&nbsp;
중년의 작가 박범신이 《흰 소가 끄는 수레》를 썼을&nbsp;때 저는&nbsp;한창때였.......]]></description>
							<pubDate>Mon, 17 May 2010 09:54:24 +0900</pubDate>
							<tag><![CDATA[박범신,은교,흰소가끄는수레,문학·책]]></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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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bookgram</author>
							<category><![CDATA[한국 추리 소설사]]></category>
							<title><![CDATA[소파 방정환의 추리 소설 <괴남녀 이인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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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네이버 개스트&nbsp;[오늘의 문학]에 소파 방정환의 &lt;괴남녀 이인조&gt;가 실렸습니다. 식민지 시대의 대중 잡지인 &lt;별건곤&gt; 1927년 8월 호에 [북극성]이라는 필명으로 실린 작품입니다. 단편치고도 짧은 편이고 묵직한 추리라기보다는 밝고 경쾌한 느낌입니다. 
&nbsp;
1920년대 중반에 소파 방정환은 중편 규모의&nbsp;《동생을 찾으러》와 장편 《칠칠단의 비밀》을 발표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두 작품은 지금도 서점에서 쉽게 구해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몇몇 추리 소설을 번역하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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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늘의 문학]은 매주 금요일마다 추리, 판타지, SF, 무협과 같은 장르 문학을 번갈아 선보였습.......]]></description>
							<pubDate>Fri, 14 May 2010 09:32:16 +0900</pubDate>
							<tag><![CDATA[방정환,북극성,괴남녀이인조,추리소설]]></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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